'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엔딩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뜨겁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이 생애 첫 연애를 시작한 스무 살 새내기 커플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의 핑크빛 로맨스가 한층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또한, 관계자는 "외모 때문에 고통 받았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는 화학과의 두 여신 미래와 수아(조우리)의 내적 성장도 쫄깃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귀띔해 15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지난주 방송을 기점으로 경석과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미래.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로 매일이 행복지만, '얼굴 천재' 경석과는 달리 '강남미인'이라 불리는 자신의 연애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했던 그녀가 오늘(14일) 밤, 드디어 용기를 낸다. 사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 "계속 이렇게 몰래 만나야 한다는 건 좀 슬프네"라고 말하는 미래가 드디어 모두의 앞에 연애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은 것.
특히 한국대학교의 공식 CC(캠퍼스 커플)가 될 도래 커플은 15회 방송에서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응답하는 심쿵 데이트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 한편의 청춘 영화 같은 교복 데이트부터 로맨틱한 분위기 속 첫 키스까지 예고돼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 15회 오늘(14일) 밤 11시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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