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14일 실무회담 열고 남북정상회담 협의

입력 2018-09-13 17:38:15 수정 2018-09-13 19:32:38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이 14일 오전 판문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를 열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기자들을 만나 "내일 비공개로 실무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 및 경호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확한 방북단의 규모 및 취재진 규모, 보도 방식 등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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