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출격...12일 첫 방송 김동욱X정은채의 '손 the guest'

입력 2018-09-13 03:19:12 수정 2018-09-13 09:05:08

사진.손 the guest
사진.손 the guest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충격적 사건으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의 서막을 연다.

장르물의 명가 OCN에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포문을 연다. 12일 첫 방송을 앞둔 '손 the guest'는 방소에 앞서 윤화평(김동욱 분)과 강길영(정은채 분)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에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장르물의 명가 OCN은 이번 '손 the guest'를 통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또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평가받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윤화평과 강길영의 차갑게 굳은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영매 윤화평과 형사 강길영은 충격적인 사건 현장과 감도는 기이한 힘에 압도된다. 또 강렬하게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대치하는 모습은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손 the guest'는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 실제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분노 범죄를 모티브로 삼은 사건을 녹여내며 가장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를 풀어낼 예정.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이 의문의 사건을 쫓으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짜릿한 공조를 펼친다.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오늘(12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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