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 첫 명품 프리미엄 빌리지가 들어선다

입력 2018-09-13 11:14:45 수정 2018-09-13 13:21:45

㈜동경건설개발이 분양 중인 동경빌리지 조감도.

봉화에 첫 명품 프리미엄 빌리지 단독주택(동경빌리지)이 들어선다.

㈜동경건설개발(대표 원준석)은 봉화읍 해저리 산 9번지 등 2필지 3만3천㎡에 지역 최초로 최첨단 설비가 장착된 프리미엄 주택단지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대지와 단독주택을 동시 분양한다. 대지 366㎡에서 543㎡ 규모로 분할, A.B.C타입으로 나눠 3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추후 8가구 테라스 하우스도 분양할 계획이다.

건축물 전용면적 기준으로 A타입 42평형, B타입 42평형, C타입 37평형으로 나눠 분양 중이며 금액은 C 타입 37평형 2억8천만 원대에서부터 A·B타입 42평형 3억2천만 원대이다.

명품 프리미엄 빌리지가 들어서는 곳은 내성천이 내려다보이는 신 봉화의 중심이며 국민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 봉화군청, 법원 등이 바로 옆에 붙어 있고 5분 이내에 내성천과 봉화역, 버스정류장, 시장, 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울진 간 산업도로와 안동·영주국도가 단지 도로와 곧바로 연결돼 인근 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공급되는 단독주택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오토메이션과 첨단 설비가 들어선다. 홈오토메이션은 조명, 가스 밸브, 각방 냉·난방시스템 등을 원격조정할 수 있고 방문자 영상통화까지 가능하다. 또 전 세대 친환경 LED 조명과 최첨단 시스템 창호가 설치되며 사전 계약 세대에 한해 1층 거실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전기오븐, 비데, 외부 CCTV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단독주택 A형은 8.57평, B형은 12.52평, C형은 7.58평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원수경 ㈜동경건설개발 분양 담당 부장은 "서울이나 대도시 못지않은 가장 멋진 프리미엄 주택이라"며 "햇빛과 바람, 풀, 나무, 꽃이 공존하는 특별한 생활, 특별한 전망이 있는 지역 최고의 명품 주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