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이동식 홍보차량, 공룡 그려진 외관 덕택에 어린이 관심 독차지
대구 남구청은 영남권 최대 국제관광전시회인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관광전은 42개국 273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지난 7~10일 부산 벡스코에서 430개 이상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남구청은 '모디라 남구 남다른 구석구석'을 주제로 남구 앞산 권역이 포함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과 앞산 8경 등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여행 정보를 홍보했다.
국내는 물론 외국 참가자들도 이동식 관광 안내 차량를 활용한 남구 홍보 영상, 고산골 공룡공원과 공룡알 포토존, 앞산 8경 이벤트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남구의 문화관광 브랜드인 '모디라 남구'를 이용해 만든 학용품과 가방 등도 큰 인기를 누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남구 관광 정책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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