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과 행정안전부 소속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11일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에 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총사업비 4천348억원을 들여 대구 동구 도학동 8만1천367㎡ 부지에 대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등 1천10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전자정부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을 집적할 허브 역할을 한다. 기획재정부 예타 조사 결과 약 5천775명의 취업유발 효과와 4천58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혁신도시의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 등과 연계해 동구가 IT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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