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초등학교 앞에서…녹색어머니회 등 1천700여 명 참가
경북경찰청(청장 김상운)은 11일 개학기를 맞아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도내 23개 시·군 초등학교 일부를 선정, 지방자치단체·교육청·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녹색어머니연합회 도내 일제 등굣길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을 비롯해 도내 23개 시·군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지자체 및 교육청 직원 약 1천7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하기,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학교 주변 안전점검도 함께했다.
신기준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및 교육・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