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 불꽃축제)가 10월 6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축제다. 지난해에는 약 60만명 정도가 여의도에 모여 10만여 발의 불꽃쇼를 관람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개막식이 시작되는 저녁 7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불꽃쇼는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스페인 - Olympic Dream', '캐나다 - Flashback', '한국 - Dreaming Moon'을 주제로 차례로 진행된다.
불꽃쇼가 끝난 다음엔 애프터 DJ 공연과 시민참여 클린 캠페인이 진행된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행사인 만큼 누리꾼들은 행사를 위한 팁들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여의나루역이지만 인파가 많기 때문에 여의도 역이나 주변 역으로 가서 조금 걸어오는 것이 좋다.
또한 불꽃축제 날은 다소 추울 수 있기 때문에 겉옷을 꼭 챙겨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슈퍼도 화장실도 사실상 쓰기가 어렵다. 간식이나 음료수는 인근에서 꼭 챙겨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기려면 최대한 원효대교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는 게 좋다.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사육신공원 역시 불꽃놀이를 감상하기에 적합한 스팟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촬영하기 좋아 작가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그 외에 명당자리로는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 노들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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