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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은 10일 오후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일본발 입국객들이 대구공항 입국장에서 체온을 측정하기 위한 열화상 카메라 앞을 지나고 있다.
10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에서 홍콩발 입국객들이 체온을 측정하기 위한 열화상 카메라 앞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