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출신이자 배우인 백다은이 스폰서 제안 문자를 받은 것을 폭로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출연한 영화 바리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바리새인은 성경에 등장하는 보수적인 신앙관을 가진 이들을 칭하는 말로 겉으로는 율법을 말하지만 실은 율법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들에게 강력한 일침을 가했다.
이 작품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백다은)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연했으며 특히 이들의 노출 연기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백다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 내 누군지 아니?"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백다은에게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고 보냈다.
백다은 이외에도 배우 구지성, 걸그룹 타히티 전 멤버 지수 등도 스폰서 제안을 받은 것을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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