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VJ 특공대'가 7일 방송되는 자영업자들의 눈물의 폐업을 마지막 취재로 시청자과 작별했다.
지난 8월 28일 KBS측은 "VJ특공대가 폐지된다. 오는 9월 7일 방송이 마지막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주 아나운서는 "'VJ특공대'는 지난 2000년 5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18년만에 종영한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가즉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지난 2000년 방송을 시작한 KBS2 'VJ특공대'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담아왔다. 하지만 최근 심화된 심야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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