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시민들을 만나 퀴즈를 풀었다.
마지막으로 제시된 문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자되다'의 회가 어떤 뜻인지의 문제 였는데 문제를 받은 시민은 의아해하며 조세호 찬스를 썼다.
400만원이 걸린 이 문제에서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의견을 전했으나, 정답은 '다시'가 아닌 '날고기'였다.
모두 충격에 빠졌다. 조세호와 유재석은 "우리도 생각 못했다"고 했다. 비록 4백만원 우승자는 탄생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자기야' 만남콤비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회자되다'라는 단어의 어원은 회 회(膾), 구울 자(炙)로 회와 구운 고기를 뜻한다. 육해의 대표적 미식인 회와 육고기는 사람들이 입에 올리기 좋아하기 때문에 '칭찬'의 뜻으로 쓰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