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흔 전 경북대학교병원장(이비인후과)이 3일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석좌교수로 부임, 진료를 시작했다.
이명, 인공와우, 중이염 분야에서 명의로 소문난 이 석좌교수는 경북대학교병원장(2005~2008), 경북대학교 의무부총장(2010~2012)과 대구보훈병원장(2013~2017)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청각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학회 회장을 지냈다.
이 석좌교수는 이 밖에도 2004년부터 보청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완전 이식형 보청기를 경북대학교팀과 개발 연구 중에 있으며 향후 임상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흔 석좌교수는 "새롭게 몸담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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