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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7일 오후 1시 30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영천시 5급 공무원 A(56) 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수년 전 승진 대가로 김 전 시장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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