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교육문화센터는 공연장 '우석홀' 로비에 예술 작품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 중 유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한국화 강좌 교육생들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선 유화 작품 20여 점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사회교육은 상·하반기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수료식 때에만 작품을 전시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 요청 때에도 언제든지 열린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우석홀'은 자동차 부품기업인 화신 정호 회장의 호 '우석'을 따 명명됐다. 정호 회장은 지난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억원을 기탁했다.
구홍우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소장은 "시민 누구나 예술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배움의 전당,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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