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대선주조 '대선' 전속모델로 발탁

입력 2018-09-06 01:01:35

걸그룹 마마무가 대선주조의 새로운 모델에 발탁됐다.

대선주조(조우현 대표)는 가수 김건모와 함께 활동할 여성 모델로 '마마무'(MAMAMOO)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마마무는 솔라, 화사, 문별, 휘인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데뷔 직후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를 연달아 히트시켜 걸그룹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곱창, 간장게장, 김부각 먹방을 선보이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화사가 자신의 집에 일본식 선술집 '화자카야(화사+이자카야)'를 마련해 멤버들과 술을 즐기는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대선주조가 지난 7월 공식SNS를 통해 진행한 '대선 여성 모델 추천 이벤트'에서 마마무가 타 연예인들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에 대선주조는 최근 마마무와 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9월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현재 대선소주 공식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김건모는 최근 대선주조와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4일 대선주조 창립 88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마무와 김건모는 대선소주의 남녀 공동 모델로서 교차적으로 활동하며 남녀 모델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마마무가 대선소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마무와 대선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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