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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발전소서 근로자 2명 추락 사고. 인천 중부소방서 제공
5일 오후 3시 27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에서 부두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실종된 상태이며 함께 추락한 다른 근로자 1명은 안전 장비에 매달려 있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실종된 근로자들을 찾기 위해 해상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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