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한국수영에 8년 만의 금메달이자 32년 만의 개인혼영 금메달을 안긴 김서영(24·경북도청)이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1천200만원을 받는다.
대한수영연맹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포상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수영연맹 포상규정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김서영은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선 2위로 레이스를 마친 김서영은 금메달과 은메달 하나씩을 수확해 포상금 1천200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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