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B737-800 투입해 매일 오전 5시 55분 대구 출발
올 하반기부터 대구에서 일본 도쿄로 가는 하늘길이 한층 넓어진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8일부터 적용하는 겨울철 운항일정에서 대구국제공항과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7회 운항한다. 대구에서 매일 오전 5시 55분 출발하고, 도쿄에서 오후 8시 30분 대구로 향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이로써 대구공항에서는 하루 세 차례 도쿄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도쿄 노선에는 지난 2016년 9월 티웨이항공이, 2017년 9월 에어부산이 각각 취항한 바 있다. 올해에만 7월까지 13만4천963명이 노선을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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