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초 분량의 극영화 부문 출품…시민 생명 지키는 경찰의 가치 부각
대구경찰청(청장 이준섭)이 제작한 인권 영화가 경찰청이 주최한 인권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경찰청이 출품한 작품 '골든타임'은 지난달 31일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에서 열린 '제7회 경찰청 인권영화제'에서 '극영화' 부문 우수작에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골든타임'은 최단시간 내에 범죄로부터 시민 생명을 지키려는 활동이 경찰의 가치이자, 인권보호의 기본임을 강조한 112초 분량의 영상이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112초 분량의 '극영화' 부문과 현직 경찰관의 생생한 활약상을 그린 3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44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준섭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경찰관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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