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ROTC 총동문회(회장 김우철)는 지난 1일 영남대 학군단 연병장에서 500여 명의 동문과 가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었다.
55년의 역사를 가진 영남대ROTC 총동문회는 올해 배출한 58기 후보생을 포함해 5천100여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대구경북 대학ROTC 중 최다 규모다.
차병석 수석부회장이 진행한 이날 체육대회는 외빈으로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한국OSG 대표이사), 허창덕 영남대 대외협력처장, 조금식 ROTC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인남 대경ROTC 회장, 최고참인 4기 윤성광, 5기 김종근, 배청역 대회장 등 많은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였다. 동문들은 기수별 경기 및 각종 무대 경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단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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