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여년간 착한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석주연(45'경산시 자인면) 씨가 경산시 착한나눔 봉사왕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석씨는 2007년부터 적십자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독거노인 식사도우미 활동, 노인복지센터 급식 지원 및 밑반찬 배달 활동, 지역 경로당 봉사 및 환경정화활동, 지역문화체육행사 지원, 재난재해 피해지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대가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격월로 봉사왕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석주연씨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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