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신]W병원 후원 선수 세계장애인골프 3위

입력 2018-09-04 11:03:59 수정 2018-09-04 13:30:23

*W병원(병원장 우상현)이 후원하고 있는 한국대표 이정표(경북 칠곡) 선수가 올해 8월 17일부터 미국 미시간주 프랑켄무스 포레스트 골프장에서 진행된 '2018 제3회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에서 3위(상지 장애 G4등급)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2004년 8월 공장에서 일을 하다 손목 아래로 두 군데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뒤,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을 만나 재접합 수술에 성공했다.

남들보다 조금 짧은 손을 가지게 된 이 선수는 완전히 잃어버릴 뻔한 손을 다시 찾았다는 희망을 갖고 노력한 결과, 제3회 세계 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었다.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은 ""무엇보다도 수술 받은 손으로 포기하지 않고 골프선수가 된 모습에 수술을 한 집도의로써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8월 3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서포터즈,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 관할 전 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가운데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의지와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서포터즈 발대식·슬로건 제막식 및 직원 결의·전문가 초청 특강·한국부인회와 토론회·실현전략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두 신경과 의원(원장 한병인)은 8월 22일 대한전정물리치료학회 주관 '2018년도 1차 전정물리치료 전문가 과정(8월 22일~9월 5일)'에 강사로 방한한 리처드 클랜대니얼 박사와 닐 셰퍼드 박사를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국주 대경엠트레이닝센터 소장, 김명권 대구대물리치료학과 교수, 이호원 칠곡경북대병원 교수, 박재한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김현아 계명대동산병원 교수, 한병인 두신경과 원장, 김경 대구대물리치료학과 교수, 권미경 두발란스 센터장 등이 참석해 환자의 증례를 중심으로 경험을 나누었다. (키워드: 전정 ~ 평형감을 뇌에 전달하는 청신경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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