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본부 종합민원실 개소, 질높은 대민봉사 결의

입력 2018-09-05 11:37:43 수정 2018-09-05 19:23:26

포항테크노파크 4벤처동 1층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3일 포항테크노파크 제4벤처동 1층에서 종합민원실을 개소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3일 포항테크노파크 제4벤처동 1층에서 종합민원실을 개소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환동해종합민원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대민 지원을 시작했다.

환동해종합민원실은 행정경제, 환경산림, 건설농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고 환동해지역본부 입구 건물인 제4벤처동 1층에 문을 열었다.

종합민원실은 지역의 예비민원까지 발굴해 처리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 등에 대한 규제민원 등을 발굴, 개선한다. 또 경북도 본청에 제출한 민원에 대한 민원후견인제, 민원 연구개발을 통한 민원블루오션을 발굴하여 해소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환동해 및 인근 지역 주민의 민원불편과 도청에 대한 정서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청이 늘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답(現答․賢答)민원실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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