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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2018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도가 수출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수출관심도와 수출실적, 해외시장개척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지난해 인삼, 사과, 복숭아 등을 미국, 홍콩, 베트남 등 20개국에 748만 달러를 수출한 실적과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신규 수출품목 발굴,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마케팅 활동 등을 펼쳐온 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2016)와 베트남 호치민시 푸미흥(2017) 등에 영주시 해외 홍보관을 개관, 동남아시아 수출 교두보를 확보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FTA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가격하락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많지만,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 판촉행사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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