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512억달러로 8.7% 증가…1∼8월 누적실적 사상 최대

입력 2018-09-01 09:45:18 수정 2018-09-01 11:19:25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수출이 512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것이며 8월 수출 중 역대 최고 실적이다.

올해 월별 수출은 5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1∼8월 누적 수출은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3천998억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수입은 443억달러로 작년보다 9.2%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69억달러로 7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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