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31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을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구시당은 24~26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를 하고 2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곽 의원이 단독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당은 등록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는 당헌'당규에 따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곽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훈 시당위원장, 곽상도'강효상 의원, 이재만 동을 당협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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