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91.5%인 2천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전문대 최초로 운영하는 기숙형 전형(157명)을 모집하는 한편, ▷창의인재선발 ▷인문계 ▷전문계 ▷기술사관 ▷유니테크 ▷기숙형 ▷농어촌학생 ▷저소득층 ▷특성화고졸재직자 ▷전문대학이상졸업자 ▷성인·재직자 등 11가지 전형이 있다.
수시모집 성적 반영은 학생부 전 교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 이다.
특히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자의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면접은 수험생 3, 4명당 면접관 1명이 인성 및 가치관, 발표능력, 전공 상식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영남이공대는 2019학년도부터 기술사관전형을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인문계전형의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선발'전형은 학생부와 수능성적 없이 전공 관련 활동, 적성, 창의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면접 100%로 선발한다.
또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은 무시험 서류전형이며 재직경력과 면접점수를 선발에 반영한다. 합격자는 입학금이 면제되며, 전 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영남이공대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교육역량 강화사업 전국최다(6년 연속), 산학협력대학(LINC사업) 선정을 비롯해 청해진사업, K-MOVE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등 정부 주관 해외 현장학습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이공대는 학교 운영, 학생 복지 및 취업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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