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은 오로빈에 돌아갔다. 이채운과 한초임이 최종커플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 마지막회에서는 최종 커플 선택과 정체 공개가 이어졌다.
이날 이홍창은 자신의 정체가 담긴 상자를 황란에게 건넸다. 두 사람은 머니캐처인 서로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민호는 황란에 상자를 건넸고 김지연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연은 이민호를 선택했고, 이민호는 김지연 정체가 러브캐처인 것을 알고 한참 바라봤다. 이민호는 말도 하지 못하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커플이 되지 못한 이민호 정체는 러브캐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채운은 한초임과 김지연 사이에서 맴돌다 결국 한초임에 상자를 건넸다. 한초임 역시 이채운에게 상자를 건넸고 두 사람은 결국 최종 커플이 됐다.
오로빈은 김성아에 상자를 줬다. 김성아도 오로빈에 상자를 건넸다. 하지만 오로빈은 머니캐처, 김성아는 러브캐처인 것이 드러났다.
JR은 '왓처' 중에 우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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