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베트남 축구 4강전 후반 25분 '3대1'

입력 2018-08-29 19:30:38 수정 2018-08-29 19:41:01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이승우가 자신의 두번째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이승우가 자신의 두번째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6시(한국 시간)부터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준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후반 24분 한국의 반칙으로 프리킥 기회를 얻은 베트남은 쩐민브엉이 키커로 나섰다. 쩐민 브엉은 골문 왼쪽 상단을 꿰뚫는 정교한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이 2점 앞서고 있다.

한편, 전반 7분 이승우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8분 황의조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전반을 2대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 이승우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맞고 흐른 볼을 재빠르게 오른발로 차넣어 3골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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