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비룡대교 홍수주의보 오후 2시 10분 발령 "오후 4시 경보수위 넘을듯"

입력 2018-08-29 15:15:34 수정 2018-08-29 15: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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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임진강 최북단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 상승에 따라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임진강 최북단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 상승에 따라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홍수통제소가 경기도 파주시 비룡대교에 29일 오후 2시 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홍수주의보 발령 2시간 뒤인 이날 오후 4시쯤에는 비룡대교 지점 한강(임진강) 수위가 경보수위(수위표기준 11.5m, 해발기준 18.928m)를 초과 또는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강 및 임진강 인근인 파주와 연천 지역 주민들은 주의해줄 것을 한강홍수통제소는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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