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이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 앞서 홍콩과 우즈베키스탄 역시 8강 진출을 두고 싸운다.
홍콩 대 우즈베키스탄의 16강전은 2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한국 대 이란의 16강전(오후 9시 30분)보다 3시간 30분 앞서 진행되는 것.
따라서 한국과 이란은 8강전 상대를 확정한 가운데 경기에 임하게 된다.
이 2경기 외에도 이날 아시안게임 16강전은 2경기 더 열린다. 모두 합쳐 4경기인데 토너먼트 대진표 왼쪽 8팀의 경기다.
팔레스타인 대 시리아, 베트남 대 바레인이다. 모두 한국이 4강에 진출할 경우 상대할 후보들이다.
유력한 팀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다. 베트남 대 바레인의 경기는 한국 대 이란과 같은 시각인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토너먼트 대진표 오른쪽 8팀의 경기는 24일 진행된다.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북한 등이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