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충남 서해안을 통해 한반도 내륙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 이같은 내용의 태풍 솔릭 예상경로를 발표했다.
이는 앞서의 예보들에서 전남 완도, 전남 목포 등으로 한반도 내륙 진입점을 예상한 것에서 태풍 위치가 좀 더 서쪽으로 갈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3일 오전 9시 전남 서해안에 위치해 여기서 경로를 동북쪽으로 꺾는다. 이어 23일 낮에 충남 서해안 군산 일대를 통해 한반도로 상륙한다. 이어 충남, 서울과 경기 전체, 강원도 북부 등에 영향을 준 다음 북한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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