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두차례
포항문화재단은 철의 도시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술관광프로그램인 스틸아트투어(아트크루즈투어, 아트버스투어)를 실시한다.
스틸아트투어는 스틸아트 작품 투어로 2년간 전회 매진하는 등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포항운하 스틸아트작품 감상과 더불어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공방 체험이 가미돼 포항 문화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관광상품으로 나아졌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크루즈 투어를 주말과 공휴일 1일 2회로 횟수를 1회 더 늘렸으며, 꿈틀로 체험 프로그램도 꿈틀로 작가와의 사전 회의를 통해 포항 방문 관광객에게 한 단계 나아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틸아트투어 운영기간은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며, 아트크루즈투어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진행한다.
특히 사전 도슨트(전문 안내인) 교육을 통해 선발된 도슨트가 함께해 포항운하의 스틸아트 작품 소개와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참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포항을 더욱 가깝게 느낄수 있다.
아트크루즈 투어 참가인원은 1회 12명으로,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으며 1인 최대 4장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스틸아트페스티벌 아트크루즈투어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트투어 문의 054)289-7857)
포항문화재단 조현국 상임이사는 "스틸아트를 넘어 포항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스틸아트투어 프로그램에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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