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멋진 신세계 말레이시아’ 2부 오후 8시40분 방송

어디를 가든 빠져드는 멋진 신세계, 말레이시아를 찾아간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 보르네오에는 '영혼의 안식처'로 불리는 '코타키나발루'가 있다. 이곳에는 12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증기기관차가 있다.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소박하지만 정갈한 전통 도시락 '티핀'을 먹고 나면 천천히 스쳐 가는 차창 밖으로 보르네오의 울창한 열대우림이 펼쳐진다.
요즘은 천국의 맛, 지옥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는 열대 과일 두리안이 제철이다.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두리안으로 독특한 발효음식 '템포약'을 만들어본다.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를 타고 천국의 섬 '사피섬'으로 향한다. 환상적인 바닷속 스노클링과 하늘을 나는 패러세일링 체험이 끝나면 세계 3대 석양으로 불리는 '탄중아루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보르네오 북부, 사바주에 펼쳐진 '쿤다상' 협곡. 고원에서 재배한 싱싱한 야채들로 차려진 식사를 대접받고, 바람의 언덕에서 키나발루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한다.
EBS1 TV 세계테마기행 '멋진 신세계 말레이시아' 2부는 21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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