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진 전 치기공과 교수는 'KDTEX 2018 자랑스러운 치과기공사'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치기공과 재학생들이 최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학술대회(KDTEX 2018)' 치아 조각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3학년 박예지(27)씨와 이지연(35)씨는 전치부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석고 조각은 치아형태, 기능, 심미안을 좌우하는 치과기공분야에 기본이 되는 부문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기공 관련 전국 19개 대학 1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배봉진 전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교수(2016년 퇴직)는 'KDTEX 2018 자랑스러운 치과기공사'에 선정됐다.
그는 1976년부터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40년간 후학 양성에 이바지 한 점과 치기공사 권익향상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광식 치기공과 학과장은 "권위있는 학술대회에서 재학생과 선배 교수님이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오랜 전통과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과로서 글로벌교육과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