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갤러리가 조영득 초대 개인전을 27일(월)까지 열고 있다.
조영득은 달을 화두로 자신의 유년시절 기억들을 하나씩 찾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전시 주제도 '마음에 뜨는 달'로 작가는 유년시절을 돌아보며 달이라는 매개체가 풍기는 포근한 느낌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법한 달 풍경 중 작가는 달이 환하게 비추는 풍경, 달밤의 그림자가 더 아름다운 풍경, 달빛 향연과 더불어 바람이 불면 달밤이 한없이 출렁 모습 등 이런 느낌과 기억을 쫓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8번째 개인전으로 화폭 속에서만이라도 자유로워지고 싶은 의지를 담고 있다. 문의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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