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 동구 대림동 점새늪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심 연밭의 연잎과 연뿌리가 가을걷이를 앞두고 풍성하게 영글고 있다.
이곳 연근은 8월 중순부터 이듬해 6월까지 수확되며, 수확량의 70%가량이 서울에서 판매된다.
습지의 도시 대구의 연근 생산은 전국 최대 규모로, 시장 점유율은 34%에 달한다.
한편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는 이날부터 19일까지 금강동 금강역 레일카페 일원에서 '2018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