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 운동본부(본부장 최영태 충성교회 목사)와 대구경북 홀리클럽이 주최하는 '성극 및 뮤지컬 경연대회'가 9월 1일(토)과 8일(토)에 대구삼덕교회에서 열린다.
홀리클럽 산하 극단 'Holy City'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분 정도 성극 또는 뮤지컬이 경연 대상. 창작극이나 기존 작품에 제한이 없고 복음적이고 건전한 작품이면 된다. 건전한 교단의 교회, 또는 선교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김홍기 목사(극단 'Holy City' 지도, 대구동부제일교회 담임)는 "그동안 우리 공연은 소년원, 농어촌 교회, 노인학교를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이었다며 "올해부터는 대구와 경북 전체를 공연 사역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팀 중에 우수팀을 뽑아 대상, 금상, 연기상, 지도상을 시상한다. 2018년 대구성시화 대회 사업 중 하나로 열리는 '성극 및 뮤지컬 경연 대회'는 대기총, 극동방송, CBS, CTS 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대구성시화운동본부 053)74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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