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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맥문인협회(회장 김성태)는 10일 대구시 수성구 고산성당에서 경맥문학상 시상식을 갖고 아름답고 순수한 시적 세계를 전개한 고 이정우 알베르또 신부에게 제3회 경맥문학상(운문 부문)을 수여했다. 시인이기도 한 이 신부의 맑고 고운 시 중 '새해엔 새 마음의 눈으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