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다시 폭염과 열대야…22일부터 다시 누그러질듯
이번 주말은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며 폭염이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17~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 이하로 떨어지는 등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반도를 덮고 있던 고기압이 북쪽으로 물러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19일 밤부터 21일까지 다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면서 대구경북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은 22일부터 다시 약해지고, 이 때 기압골이나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면 폭염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