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선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이 개최됐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도 애국지사,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대학가 원룸촌의 풍경은 어쩐지 쓸쓸했습니다. 게양된 태극기는 매우 적었기 때문입니다.
약 30분 동안 대학가 인근 원룸촌에 게양된 태극기를 찾아다녔지만, 한 곳을 제외하곤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국경일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박승환 제작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