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관광사업 수혜 톡톡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그랜드 오픈 화제

입력 2018-08-16 13:30:28

평창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관광 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점으로 정부와 강원도가 산악 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650만명이 평창을 방문했다고 집계된다. 상당한 경제 효과 창출은 물론 지역의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강원도의 인지도는 올림픽 개최 후 14.2%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에 비해 5.1%가 상승된 수치다. 국내를 비롯해 평창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런 훈훈한 분위기를 등에 업고 정부와 강원도가 산악 관광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산악관광인구는 6,6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산악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산악 관광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동시에 평창을 스위스 융프라우와 같은 글로벌 산악 관광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와 강원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진부역과삼양목장, 정선과 대관령을 연결하는 산악관광열차의 조성은 대표적인 산악 관광사업이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백두대간길과선자령 고갯길, 오대산 국립공원이 연결되는 순환형 관광벨트도 조성될 예정으로 아름다운 대관령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더욱 탁월해진다.

산악 관광사업을 제외하더라도 평창 지역 자체가 지닌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상당하다. 대관령이 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내 우수한 관광 인프라는 관광도시 평창을 돋보이게 한다.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 관련 시설이 매우 훌륭히 구축돼 있다. 또한 승마와 래프팅, MTB 등과 같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우수하다. 사계절 내내 관광 수요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 인기가 좋은 순수 양떼목장을 비롯해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 같은 관광 휴양 시설도 다채롭다.

이런 분위기 속에 특급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평창에 그랜드 오픈'을 알려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지면적 3만6296㎡, 연면적 5만1649㎡로,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일반 객실 644실, 별장형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이 들어서 대규모를 자랑한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휴양시설을 조성해 여가를 위해 방문한 관광객은 물론, 기업체 고객과 의료 관광객까지 수용 가능하다. 평창의 대표적인 호텔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인근의 다른 호텔들과 가장 큰 차별점은줄기세포 기반의 안티에이징힐링 센터가 개원되는 점이다. 이 시설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치료와 휴양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평창과 같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지역의 의료 센터 개원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태국의 경우 자연환경이 좋은 소형 리조트에메디컬 센터를 결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아시아에서 최다 의료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의료 기술이 탁월해 해외에서 많은 의료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2020년에는 의료 관광시장이 17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의료 센터를 개원해 국내외 의료관광객을 호텔로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줄기세포 기반의 안티에이징힐링 센터 개원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국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인근 국가의 관련 업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경강선 KTX와 양양 국제공항 노선을 통해 의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 더해져 상당히 많은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기업체 고객 유치에도 탁월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연수,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체 행사 개최가 가능한 비즈니스 시설이 돋보인다. 기업행사를 치르면서 휴양도 즐길 수 있도록 힐링스파와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기업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규모 인원수용이 필요한 기업체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초대형 규모의 로비가 조성된다. 각종 미디어 기기 구비가 완벽한 가변형컨벤션 센터와 야외 행사장, 대형 드롭존도 눈에 띈다. 다채로운 목적의 기업체 행사 유치가 가능하다.

대규모 행사 외에도 직업체험관과글램핑장 등이 갖춰져 소규모 기업 행사와 학교 행사에도 제격이다. 이에 관계 기관과 행사 대행사 사이에서 입소문 타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우수한 교통시설로 접근성이 좋은 것도 이 호텔의 장점이다. 경강선 KTX를 중심으로 대관령 열차 관광시대를 맞이해 교통 편의가 뛰어나다. 진부역에서 10분거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5분 거리로 차량 이동에 매우 용이하다. 서울에서 70분, 강릉에서 10분이면 도착 가능해 주말 근거리 여행지로도 좋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홍천, 양양간 고속도로도 개통돼 호텔 방문이 더욱 쉬워졌다.

관광공사와 강원도의 활발한 지역 홍보도 호텔의 인지도를 높여준다. 올림픽 개최 성공 후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동남아 관광객 수요가 급증한 상황이다. 이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홍보가 매우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호텔에게는 호재로 작용한다.

한편,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다양한 투자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선택에 따라 2년 또는 10년간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비롯해 15일 무료 사용권, 투자자를 위한 자산 위탁 관리 서비스, 인근의 골프장 및 다양한 레포츠 시설의 할인권 제공 등 풍성한혜택을 제공한다"며"안정적인 투자 재산의 관리와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관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의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1번지에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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