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폭풍이었던 17호 태풍 헥터(HECTOR), 광복절 오전 9시 열대저압부로 약화

입력 2018-08-15 12:56:07 수정 2018-08-15 13:07:32

17호 태풍 헥터(HECTOR). 네이버 날씨
17호 태풍 헥터(HECTOR). 네이버 날씨

17호 태풍 헥터(HECTOR)가 15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동남동쪽 2990km 부근 태평양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태풍 헥터는 7월 31일 멕시코 인근 바다에서 생성돼 중앙태평양을 가로질러 동쪽에서 서쪽으로 왔다.

생성될 땐 원래 폭풍이었던 헥터는 14일 오전 3시 태풍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때 날짜변경선(동경 180도)을 넘어서다.

아직 구체적인 예상 경로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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