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악질 일본군 역 배우 이정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 불러 화제

입력 2018-08-15 10:31:26 수정 2018-08-15 13:14:50

배우 이정현. MBC TV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화면 캡처
배우 이정현. MBC TV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화면 캡처

배우 이정현이 15일 오전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화제다.

최근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악질 일본군(츠다 하사)으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정현이 드라마 속 이미지와 정반대의 역할을 광복절 경축식에서 맡아서다.

이정현은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딸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 김성생·허성유 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애국가 1~4절을 불렀다.

이정현의 광복절 경축식 섭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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