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원(21)이 US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0위 전지원은 13일 미국 테네시주 킹스턴스프링스의 테네시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18회 US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결승 36홀 매치플레이에서 크리스틴 길먼(미국)에게 7홀차로 졌다.
우승은 놓쳤지만 전지원은 미국 여자 아마추어 최고의 무대를 통해 잠재력을 알렸고 내년 US여자오픈 출전권도 확보했다.
16살이던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길먼은 두번째 US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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