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달러(1조7천억 원)가 투입된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 태양 탐사선'(Parker Solar Probe)이 1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미항공우주국(NASA) 발사장에서 밤하늘에 빛의 궤적을 그리며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다. 탐사선은 당초 전날인 11일 발사 예정이었으나 발사 1분55초를 남기고 헬륨가스 시스템의 압력 경보가 작동하면서 하루 연기됐다. 탐사선은 가장 강력한 로켓 중 하나인 델타4 로켓에 실려 태양의 대기를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태양 대기권에 접근하는 탐사선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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