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구)·일본(교토부,사가현) 초·중학생 교류대회 개최
대구시체육회(회장 권영진)는 13일부터 19일까지 대구에서 '제22회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스포츠협회(JASA) 이사인 히가시지 타카시 단장을 비롯해 일본 교토부, 사가현 지역 일본선수단 217명이 초청됐다. 내년에는 대구 초·중학생 선수들이 일본 교토를 찾아 교류전을 펼친다. 종목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다.
양국 선수단은 네이처파크(달성군 가창면)에서 친교의 시간을 갖고 대구국립박물관·과학관,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 등을 찾아 대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한국선수단장)은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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