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문경새재와 잘나갔던 문경석탄산업현장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문경시는 사라져가는 20세기 문경의 역사기록을 찾기 위해'20세기 문경 역사찾기 기록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28일까지 진행하는 기록공모전은 1900년부터 2000년까지 지난 한 세기의 문경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기록물로 각종 문서자료(일기, 편지, 수첩, 메모, 가계부)와 시청각 자료(사진, 필름, 동영상) 등이 대상이다.
또 각종 인쇄물(포스터, 엽서, 리플릿, 전단) 및 박물류(생활용품, 훈장, 기념품, 상패)도 해당된다.
문경 관련 기록물을 보유한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본인에게 있어야 한다.
문경시는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열고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30만원), 장려상20명(각 10만원)을 선정해 11월 2일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는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총무과 기록물공모전 담당자(054-550-657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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