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운대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지정

입력 2018-08-13 16:03:15

드론 인재양성 나서, 야외 드론비행 실습장 등 갖춰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야외 드론비행 실습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야외 드론비행 실습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야외 드론비행 실습장에서 드론 비행실습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야외 드론비행 실습장에서 드론 비행실습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총장 한성욱)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 비행장치(이하 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인재양성에 나선다.

경운대 무인비행교육원(원장 박병규)은 이론과 실기 60시간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자체 학과 시험을 거쳐 초경량 비행장치 실기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항공산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잡은 경운대는 전국 최초로 무인기공학과를 설립, 모의 비행 교육장비와 야외 드론비행 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박병규 무인비행교육원장은 "드론 조종 자격 교육뿐만 아니라 드론 영상융합 및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드론산업의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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